애플TV+ & 파라마운트+, 시장 경쟁을 위한 전략적 제휴 선언!
애플과 파라마운트의 새로운 생존 전략
애플과 파라마운트가 자사 OTT 번들 상품 출시를 논의중이에요!
👑 넷플릭스의 왕좌에 도전하기 위한 2, 3위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요. 하지만 넷플릭스의 독주를 막을 수는 없고, 콘텐츠 제작에 대한 비용은 끊임없이 올라가고 있으며, 가입자의 이탈은 늘어나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 놓여있죠. OTT 업체들은 구독료를 인상하거나 계정 공유 유료화, 광고 기반 모델을 도입하는 등 수익성 회복에 나섰지만, 엔데믹과 세계 경제 불황을 맞이하며 오히려 가입자 추가 이탈로 이어졌어요.😢 전문가에 따르면 애플TV플러스와 파라마운트 플러스의 가입자 이탈률은 월 7%대로, 업계 평균 5.7%보다 높다고 합니다. (안테나, 2023년 10월 기준)
이들의 금번 행보는 새로운 생존방식을 찾아나간 것으로 풀이되고 있어요.
OTT 서비스가 아닌 콘텐츠에 충성하는 소비자들
"여기는 이제 다 봤고, 다른 서비스에서는 뭘 볼 수 있을까?🤔"
한 사람이 하나 이상의 OTT 서비스를 구독하며 비교 분석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 되면서 서비스들 사이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어요. 소비자들은 이제 여러 구독 서비스들을 돌아다니며, 본인에게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취사선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저 또한 그렇고요!
구독료 인상 후에는 가입자들이 콘텐츠 몰아보기를 한 뒤 곧바로 해지하거나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즉 하나의 서비스에 높은 충성도를 보이지 않고 있죠. 약정 시스템으로 장기간 사용자를 묶어두는 유료 방송 시스템과 달리 월 단위 구독인 OTT 서비스의 한계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웰 메이드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
애플티비플러스와 파라마운트플러스는 웰 메이드 및 프리미엄 콘텐츠
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포지셔닝 하고 있어요. 넷플릭스가 콘텐츠의 양으로 승부한다면, 이 두 곳은 정말 남다른 콘텐츠만 있는 곳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되고 있어요. 특히 애플티비플러스는 소설을 원작으로 . 한<파친코>
,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코디>
, <세브란스 : 단절>
등 뛰어난 작품성을 보여주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있죠.
파라마운트 또한 <레빗 홀>
, <털사 킹>
등 에디터의 'Wow 🤩' 를 저절로 불러오는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파라마운트 플러스의 콘텐츠들은 티빙 앱 내 브랜드 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파라마운트 플러스 전용 요금제를 신설하지 않고, 티빙 요금제에 끼워 파는 방식이기 때문에, 해외에 비해 한국에서 더 높은 가격인
13,900원
을 내고 봐야 해요. 이 부분은 피클플러스 티빙 파티를 통해 해결할 수 있어요 🤫
앞으로의 전망은?
넷플릭스에서 '믿고 보는' 타이틀을 뺏어 온 두 업체의 번들링은 시장에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요. 뛰어난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제작하는 두 업체의 번들링은 두 서비스의 콘텐츠에 감동한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죠. 아직 협상 초기 단계이므로 가격이나 출시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지진 않았으나, 급변하는 OTT 시장에서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강력한 기회가 될 것임은 분명해요!
추가) 티빙 & 웨이브 합병 소식
국내에서는 CJ ENM의 OTT 플랫폼 티빙과 SK스퀘어의 웨이브 간 합병이 기사화되고 있죠.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또한 국내시장에서의 새로운 생존 전략으로 보여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콘텐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파라마운트의 <레빗 홀> , <털사 킹>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티빙 파라마운트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피클플러스 티빙 파티로 월 5,240원에 에디터가 감동한 콘텐츠들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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