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6년, 부산 국제 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선정작 월극(광동극)에서 배우들이 무대에 나가기 전 서 있는 장소를 호도문이라고 한다. 아심(소방방)은 광동극에 평생을 바친 베테랑 배우이다. 광동극에서는 여성이 남성의 배역을 맡는 전통이 있는데 아심은 평생을 바쳐 그 자리에 오르고, 많은 팬을 거느린다. 하지만 남편은 아심에게 엄마로서의 삶을 강요하고 호주로 이민을 가자며 수속을 서두르는데...

원영의

소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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