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림은 5년 만에 아빠 진영을 만나러 간다. 과거 진영은 지속적으로 가정폭력을 저질렀다. 현재 진영은 별거 후 혼자 살고 있고 혜림은 재혼을 앞둔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관계 속에서 애쓰는 두 사람. 혜림은 벗어나려, 진영은 도망치려 애쓴다. 관계의 끝자락에서 고여 있거나 앞으로 나아가거나 [제21회 대구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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