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첫 사랑인 수아의 결혼을 막기 위해 파리에서 한국으로 온 은섭, 오늘도 변함없이 지하철에서 손전등을 팔기 위해 무거운 가방을 끌고 전철에 몸을 실은 연우, 그리고 서울에 있는 연우를 보기 위해 제주도 경찰청 강력계에서 서울 교통 경찰로 지원 하게 된 민우. 은섭의 사고로 우연히 만난 것 같은 이 세 사람 사이엔 이들도 모르는 깊은 운명이 끈이 연결되어 있다. 이 세 사람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해묵은 상처와 용서의 이야기이다.

송혜교
지연우

류승범
김민호

조현재
정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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