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일동포 3세 연극인 김철의에 대한 얘기다.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김철의는 80여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릴정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재능도 인정받아 2010년에는 일본 젊은 연출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철의의 꿈은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고향, 바로 제주에서 자신의 공연을 올리는 것. 하지만 그 시도는 번번히 무산됐다. 조선 국적을 가진 재일동포에게 대한민국은 입국불가의 나라였다. 자신의 뿌리가 박힌 곳, 마음 속 영원한 고향인 제주는 그렇게 멀어져갔다. 오사카에서 인연을 맺은 김지운 감독과 김철의 연출가, '국적이 조선이라 할아버지 고향을 밟지 못하고 있다' 는 김철의 연출가의 사연을 듣고 김지운 감독은 재일교포들의 애절한 사연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2012년 여름부터 작업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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