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표류당한 후 방치된 거대한 고래가 썩어가고 있다. 하지만 도시의 누구도 고래를 신경 쓰지 않고 그저 바쁘게 돌아간다. 오직 개와 새 그리고 벌레들만이 고래 주변을 맴돈다.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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