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출근!' 어디서 볼 수 있나요?
한국 이란 공동제작 인사이트 이란 2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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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율법이 사회를 지배하는 신정국가! 여성들에게 히잡을 강요하고 공공장소에서 남, 녀의 구분이 엄격한 전 근대적인 나라. 미국을 ‘그레이트 사탄’이라 부르며 서방과 극력하게 맞서는 반미의 선봉, 이란. 1979년, 중동에서 가장 개방적인 나라였던 이란은 이슬람 혁명을 외치며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나라가 되어 버렸다.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꿈꿨던 이슬람 낙원은 과연 어느 정도 이루어졌을까? 그 후 40년, 이란 사람들은 공적공간과 사적공간에서 너무 나도 다른 두 얼굴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낮에는 이슬람 율법을 따르지만 밤이 되면 화려한 파티가 곳곳에서 벌어진다. 20세기에 이슬람 유토피아를 꿈꿨던 이란의 노력은 비동시성의 동시성이 가져오는 불협화음속에서 표류하고 있다. 대장금, 주몽 같은 한국의 사극 드라마가 90%가 넘는 시청율을 기록하고 국영TV의 주말 프라임타임에는 매주 태권도 실업팀들의 리그전이 생중계 된다. 이란이 한국 드라마와 태권도에 열광하는 이유를 따라가다 보면 이란이 가지고 있는 이중성의 근원을 만나게 된다. 40년간 바깥 세상에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던 이란의 속살을 들여다 본다.

다큐멘터리 시리즈
시사교양
2019,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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