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가 흔들렸다. 바다가 포효했다. 그때…해변가에 우두커니 작은 집 한 채가 있다. 땋은 머리를 한 어린 소녀가 그날 이후 혼자서 거기 살게 돠었다. 심지어 오늘 아침에는 편지가 더 이상 배달되지 않았다. 그녀는 평소처럼 빨래를 널고 있다. 떠오르는 애니메이터 제작자 요시미 이타즈 Yoshimi Itazu(Miss Hokusai)의 감독 데뷔작으로, 데즈카 오사무 Osamu Tezuka의 문화수상작인 쿄 마치코 Machiko Kyo의 만화책을 근간으로 했다. 데릭 저먼 Derek Jarman의 던지니스 Dungeness에 있는 정원에서 시각적인 영감을 받았다. – 원자력 발전소 앞의 생물이 자라는 오아시스 -“Pigtails”는 2011년의 지진, 쓰나미, 원전 사고의 여파를 아우르는 일본에 있어서 갈등의 감정을 은유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2016년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지구가 흔들렸다. 바다는 포효한다. 그리고는…. 이름 모를 재난의 여파로 남은 잔인하지만 조용한 세계에서의 희망과 부활에 관하여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콘 사토시 <파프리카>,<드리밍 머신>, 지브리 <바림이 분다>, <미스 호쿠사이> 캐릭터 디자이너 감독 데뷔작. [2016년 제18회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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