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황금'이라고도 불리는 물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2050년에 이르면 전 세계 인구 중 적어도 1/4은 물 부족 국가에 살게 될 것이다. 이는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다. 은행과 투자신탁, 헤지 펀드가 물 관련 사업에 수억 유로를 투자하려고 앞다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미 물 독점은 시작되었다. 새로운 권력관계가 구축되고 있으며 물에 대한 접근성이 위협받는 실정이다. 이 작품은 캘리포니아에서 호주로, 뉴욕에서 마르세유를 지나 런던으로 이동하며 물의 금융화에 대해 탐구한다. (2020년 제17회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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