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항복동 일대에선 온 동네가 개똥으로 뒤덮이는 ‘의문의 개똥 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몇몇 반려인의 몰상식한 행동인지, 아니면 누가 테러를 하는 건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산책하는 반려견들에 대한 혐오와 비난은 극에 달한다. 이 때문에 강제 집콕생활을 하게 된 원석과 카이는 하루빨리 개똥 테러 사건 범인이 잡히길 바란다. 그러던 중, 1분에 개똥을 100개나 치워준다는 반려견 돌봄 로봇 ‘슈퍼쟈니’가 구세주처럼 등장하며 반려인들 사이에서 핫아이템으로 떠오른다. 슈퍼쟈니가 유행하자 골드팽의 수장 개리우스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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