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째 10평짜리 임대아파트에 혼자가 아닌 혼자 살고 있다. 아침 7시, 집 앞 둔치에서 운동을 하고 돌아 오면 김영옥 누나가 와 있다. 김영옥 누나는 5년째 태영의 활동보조인으로 일을 하고 있다. 뇌병변장애를 안고 태어난 태영에게 부모님이 TV를 한 대 선물한다. 1991년 처음으로 프로야구를 알게 된 태영은 30년간 TV로만 보던 프로야구를 TV 모니터가 아닌 야구경기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같은 팀을 같이 응원하고 싶어 여행을 준비한다. [제18회 인디다큐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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