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요크셔의 탄광촌에서 아빠 없이 배다른 형 주드와 엄마와 함께 사는 15세 소년 빌리(데이비드 브래들리 분)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도 유난히 작고 깡마른 아이다. 신문 돌리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는 빌리의 인생은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청소년의 삶과는 거리가 멀다. 탄광에서 일하는 형 주드는 기분 내키는 대로 빌리에게 온갖 심술을 부린다. 빌리 몫의 우유를 마셔버리는가 하면 신문배달을 해야 하는 빌리의 자전거를 타고 나가버리는 바람에, 빌리는 아침부터 신문 가방을 들고 뛰어 다니면서 남의 집 앞에 배달된 우유를 슬쩍해서 끼니를 때운다. 빌리에게 외상 담배 심부름을 시키는 엄마 역시 빌리에겐 관심이 없다. 탄광촌에서 매일 고된 노동을 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형과 엄마의 유일한 위안거리는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술집에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맥주 한잔을 마시는 것과 경마에 돈을 걸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뿐이다. 공부엔 관심이 없는 빌리는 학교에서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며, 선생님께 혼나고, 벌을 받는 게 일상생활이 되어 버렸다. 그러던 어는 날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사냥을 하는 매의 모습에 매료된 빌리는 어미가 떠난 둥지에서 새끼 매 한 마리를 데려다 키우기 시작한다. 그 후 빌리는 매에게 ‘케스’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유대감을 쌓으며 훈련을 시키기 시작하는데...

데이빗 브래들리
빌리

브라이언 글로버
Mr. 서그덴

린느 페리
Mrs. 캐스퍼

콜린 웰런드
Mr. 파싱

로버트 네이러
맥도웰 역

켄 로치
프레디 플레처
주드
4.0점
만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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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uahan2


켄 로치는 1969년작 ‘케스’에서 14살 때 주연을 맡은 데이빗 브래들리와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습니다. “그는 이제 70세가 다 되어 가는데, 여전히...
Jun Noh
badasom
케스 (1969) 주인공의 삶을 담담히 보여주는 연출이 너무 탁월하다. 켄 로치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자신의 스타일을 찾고 확립하게 되는 작품이...
🌊
idwkbiht


몇년 전 EDIF 보는데 <켄 로치의 삶과 영화>에 빌리 역을 맡은 그가 나왔다. 앳된 얼굴의 빌리로 기억했던 그가 백발의 노인이 되어 화면에 나왔을...
spinachNbean
spinachNbean



일관적으로 비전문배우를 기용해 빛나는 연기를 추출해 내시는 인간 바리스타 켄로치 감독. 그 중, 같은 식으로 원래 축구선수였는데 스윗 식스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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