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다큐멘터리는 청소년기 이후부터 벙어리에 장님이 된, 그러면서도 다른 장애인의 대변자로서 일하는 피니 슈트라빙거를 따라가면서 장애인들이 어떻게 세상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지에 대해 보여준다. 자신들을 무참히 외면한 그 세상을 말이다. 헤어쪼그의 영화들이 보여주는 것이 일반적으로 극히 냉소적이며 잔인하고 광기서린 ‘고통’ 이라면, 그의 이 휴머니스트적인 다큐멘터리는 관객에게 그 고통이 일종의 숭고한 희망이라는 것과 서로 긴장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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