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향(出鄕)’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울산에 정착한 해녀 양순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86세인 그녀의 기억들은 일제 치하와 광복, 전쟁 그리고 산업화 과정 속에서 타지인이 되어야 했던 개인적 삶의 기억들을 보여준다. 그녀의 삶은 ‘살아가기’가 아닌 ‘살아남기’였다. 생존을 위해 현지인보다 훨씬 큰 노력이 필요했고 희생도 따랐다. 작가는 역사 속에 배제되고 소외되었던 한 개인의 역사를 인터뷰, 유품, 아카이브, 수집자료를 통해 영상 이미지로 구체화하였다. (2020년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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