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이 일하는 미용실에 몇 해전 일본으로 유학 간 소정이 찾아왔다. 소정은 소원이 이루어진다며 정선에게 만들어줬던 팔찌가 아직도 그녀의 팔목에 있는 것을 보았다. 어딘지 모르게 소정과 정선은 마음이 동하는 걸 느낀다. 정선의 집으로 자리를 옮겨 그동안의 회포를 풀기로 한다. [제 9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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