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는 기록하는 자의 것이다. 기록되지 않은 역사, 말해지지 않은 진실은 사라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말해지지 않은 진실은 말할 수 ‘없는’ 진실이기도 하다.” 말할 수 없었던 역사 ‘퀴어’들의 존재는 그렇게 무(無)로 남아 있다. 이 영화에서 바바라 해머는 스스로 ‘퀴어’역사를 기록하고 재발견 해나가는 레즈비언, 게이들의 편에 서서 그 기록에 동참한다. 레즈비언으로 짐작되는 윌리아 카터’ (Willa Cather)는 생전에 자신의 자료와 기록들을 모두 없애버렸다. 바바라 해머는 그런 그녀의 삶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퀴어’의 역사를 고의적으로 은폐한 권력이 무엇인지 반증한다. <베를린영화제에서 ‘Polar Bear Award’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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