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노스는 그리스어로 이방인을 의미한다. 2010년 유럽에 가기 위해 레바논의 팔레스타인 난민캠프를 탈출한 아부 에야드와 청년들은 밀수업자들의 도움으로 시리아와 터키를 통해 그리스에 밀입국한다. 그러나 희망의 땅이었던 그리스는 심각한 정치, 경제 사회적 위기를 겪고 있고 그들은 잔혹한 현실과 직면하게 된다. 2011년 감독이 그리스의 아테네를 방문했을 때 촬영한 영상과 아부 에야드와의 휴대폰 통화 녹음 내용을 편집해 만든 이 단편 다큐멘터리는 갈 곳 없고 돌아갈 곳 없는 이방인이 겪어야 하는 매일매일의 생존과 그들의 희망과 고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베를린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상영작이다. (조지훈) [제3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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