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 시기에 양주성에서 괴이한 사건이 발생한다. 그곳에서는 처참한 상태의 7구의 시체가 마치 속죄 자세를 취하고 있는 채로 죽어있다. 이 사건을 전해들은 적인걸은 엄청난 압박감을 받게 된다. 진실은 마치 가장 뜨거운 혈맥 속에 칩거하여, 북두성이 방향을 틀면, 뭇 별들이 자리를 옮기는 것처럼 오랫동안 먼지투성이에 쌓여있던 옛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그런데 정성껏 짠 징계의 그물들이 생각지도 못하게 아주 오래전의 금기였는데....

한동

나립군

담리민

공소균

대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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