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체가 강둑에 걸려 있다. 시체는 부패하지만 그 내면엔 아직도 사람의 영혼, 그러니까 망자의 축소판이 깃들어 있다. 썩은 장기가 떨어져 나가고 작은 생명체가 밖으로 나온다. 강둑에 서서 시체에 작별을 고하고는 여행을 시작한다. [제 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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