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홀로 외롭게 지내던 핑크곰 웅끈과 탑골공원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를 차지하기 위해 날개를 퍼덕이던 비둘기 똘비. 이들은 인간이 되는 법을 알려주는 곳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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