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8년 6월 퇴출된 현대 중기 노동자들이 모회사인 현대건설로의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450여 일간 벌인 투쟁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1998), (1999) 등 노동문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젊은 중견 태준식 감독의 작품으로 국내 인권영화상을 수상했다. 98년 6월 정부의 구조조정 방침 아래 퇴출기업으로 선정된 현대중기산업(현대 계열사)의 노동자들은 고용보장에 대한 아무런 약속도 받지 못한 채 무작정 거리로 내몰렸다. 젊음을 바친 일터에서 한순간에 쫓겨난 '늙은 노동자'들은 결국 조계사에서부터 현대 본사 앞, 영등포 산업선교회로 옮겨가며 무려 450여 일에 걸친 농성투쟁을 전개하지만, 결국 '패배'를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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