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아침 부모님의 차를 타고 학교에 가는 소년은 지루하기만 하다. 하지만 스키를 탄 채 지붕 위를 뛰어 넘고, 난간과 계단을 미끄러져, 언덕 길을 내려오는 어른들이 소년의 눈에만 보이고, 이내 소년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퍼진다. 아이들과 동심을 잃지 않은 어른들만 공유하는 상상 속 세계를 절묘한 타이밍으로 거리를 누비는 화려한 스키 장면으로 참신하게 표현해낸 단편. (2018년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 최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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