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봄. 법정스님의 엄숙한 다비장이 3일간 치러졌다. 스님은 한국전쟁의 충격과 아픔으로 출가 후, 수행자로서 민주화 운동에 파격적으로 동참하고, 책 『무소유』 이후로 종교를 떠나 큰 명성을 얻었지만, 항상 산속 오두막에 홀로 지내며 제 생각과 말과 행동을 일치하고자 치열한 삶을 살았다. 우리의 현대사를 관통한 스님의 삶과 수목장까지의 다비과정을 담았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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