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등식 (옷=사람)을 얘기하는 걸까? 또는,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고 적어 놓은 마그리트의 파이프 그림처럼, “옷은 사람이 아니다”는 부등식 (옷≠사람)을 보여주는 걸까? 우리는 기어이 얼굴, 몸을 채워 넣으려 할 테지만, 정작 몸이 드러나는 지점에서 옷은 밀려난다. ‘기표와 기의의 미끄러짐’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내고야 말았다. (나호원)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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