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은 부모님이 여행을 가신 틈을 타 여자친구인 하영을 초대해 둘만의 시간을 즐긴다. 더 오래 같이 있고 싶지만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 하영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도경에게 보내는 편지를 몰래 두고 나온다. 부모님이 편지를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도경은 눈 앞이 아득해진다. [제 9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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