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유학 중인 남편이 앞으로도 3년은 더 있어야 귀국하게 되리라는 소식을 들은 그녀는 더욱 한꺼번에 쓸어오는 고독을 어쩌는 수 없었다. 마침내 그녀는 젊은 의사의 프로포즈를 받고 정교를 맺는다. 하지만 자책감 때문에 희열 뒤에 오는 고통은 더욱더 고독을 불러 일으킨다. 그리하여 그녀는 한 젊은 조각가 인철에게 접근해 본다. 고통은 날로 더 가중되어만 갔다. 하는 수 없이 그녀는 미국에 있는 남편에게 편지 아닌 자백서를 띄운다. 이에 남편은 이혼을 서둘렀지만 그녀의 입장을 변명하는 인철의 구구절절한 편지를 받고 즉시 귀국하여 아내를 관용으로 맞이한다.

문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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