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끊임없이 무언가를 짓고, 옮기고, 올리는 도시. 소박한 노동자로 살아가는 다니엘라는 매일같이 집이 어디로 가버릴 지 몰라 불안하다. 어느 날 퇴근 해보니 그녀의 집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져 버렸다. 잃어버린 집을 찾는 과정에서 만나는,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도시의 모습. 이제 그녀에게 집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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