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한국영화특선-여고괴담' : 네이트 뉴스](https://onimg.nate.com/orgImg/pd/2016/07/30/58991_54357_465.jpg)


치마를 입은 하얀 맨발이 물웅덩이를 밟고 지나가면 스산하게 서있는 학교 건물, 불안한 얼굴로 교무 수첩을 뒤적이며 교무실에 혼자 남은 여교사 박기숙이 졸업 앨범에서 무엇인가를 확인 한 듯 전화를 걸어 ‘진주가 학교를 계속 다니고 있어’라는 말을 채 끝나기 전에 전화는 끊기고 곧 청체 모를 무언가에 의해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날이 밝고 햇살이 비치는 학교 교정. 가장 먼저 등교한 지오와 재이가 학교 난간에 매달려 있는 담임의 시체를 발견한다. ‘늙은 여우’라는 별명의 이 여교사의 죽음 뒤, 새로 담임을 맡게 된 오광구는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진 악독 선생. 이 선생은 선생님이라는 칭호가 무색할 정도로 악질이다. 모범생에 외모도 뛰어나고 집안 배경도 남부러울 것 없는 소영은 악질 선생인 오광구에게 특별한 총애를 받는데, 그 총애는 때로 총애 이상의 의심스런 터치로까지 발전한다. 한편 자신의 모교에 문학 선생으로 부임해 온 은영은 자신의 담임이기도 했던 박선생이 죽기 전날 밤, 전화기에 남겼던 말이 귓가에 계속 맴돈다. 마지막 통화에서 남긴 진주라는 이름은 9년 전 무당의 딸이라는 이유로 담임과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면서 결국 사고로 죽은 친구였던 것. 학교는 평정을 되찾지만 은영만이 진주의 존재를 느끼며 학생들을 유심히 관찰하는데...
3.0점
만점 5점
상위 40%
평가를 남겨주세요
![[오늘의 추천방송] EBS '한국영화특선-여고괴담' : 네이트 뉴스](https://onimg.nate.com/orgImg/pd/2016/07/30/58991_54357_465.jpg)


가장 빠른 보는곳 찾기
작품 어디서 보는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