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짐이 쓸쓸하다는 건, 그만큼 소중했다는 뜻이겠지” 강가 잔디밭 한가운데 작은 벤치가 조용히 자리 잡고 있다. 어느 날 저녁, 그 벤치에는 오랜만에 재회한 어린 시절 친구인 남녀가 앉아 있다. 그들은 작은 벤치 위에서 어딘가 답답하면서도 사랑스럽고 따뜻한 대화를 나눈다. 이곳에는 또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온다. 이별 이야기를 나누는 커플과 그 대화에 끼어드는 아저씨, 가출해 노숙자가 된 언니와 그런 언니를 찾아온 동생, 그리고 벤치 철거를 계획하는 관청 직원들. 하나의 벤치를 무대로 다양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포착한다.
3.8점
만점 5점
상위 24%
평가를 남겨주세요



가장 빠른 보는곳 찾기
작품 어디서 보는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