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그만 옷가게에서 일하는 중년의 여자가 있다.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남자와 떠나기로 약속한 날 밤, 그녀의 아들이 갑작스럽게 옷가게로 찾아온다. 남자는 메모를 남기고 약속 장소로 향하고, 여자는 남겨진 아들과 만날 남자 가운데서 망설인다. 특별한 내러티브 대신 선택의 기로에 선 중년 여성의 절절한 망설임, 즉 분위기가 이 작품 전체를 묵직하게 장악하고 있다. (문웅)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김자영

김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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