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리운전, 일용직 등을 전전하던 '일범'에게 신용불량자라는 딱지는 번번이 그의 발목을 잡는 족쇄다. 아픈 딸의 치료비를 위해 어머니들에게 각종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홍보관 ‘떴다방’에 취직한 일범은 자신의 처지가 한심하다. 그런 그에게 홍보관 점장 '철중'은 “우리가 자식보다 낫다”며 당장 처자식 먹여 살리려면 목숨 걸고 팔라고 한다. 그의 말처럼 오히려 즐거워하는 어머니들을 보며 일범 역시 보람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러던 중, 자랑스러운 검사 아들을 뒀지만 자식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홀로 외로이 노년을 보내던 '옥님'이 홍보관을 찾아와 일범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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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김인권 "'약장수', '방가방가' 연장선상의 영화다"](https://wimg.heraldcorp.com/content/default/2015/03/03/20150303000903_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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