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 한구석에서 구슬치기를 하고 있는 동동이 그의 옆을 지키는 건 나이 든 강아지 구슬이뿐이다. 놀이터에서 함께 놀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던 동동이는 새 구슬이 필요하다는 핑계를 대며 문방구로 향하고 묘한 눈빛의 문방구 할아버지의 권유에 구슬 대신 사탕 한 봉지를 사게된다. 집으로 돌아와 알록달록한 사탕 한 알을 골라 입에 넣는 순간 어디선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낯선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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