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펑크의 전설이라 불리는 애니메이션 영화 <아키라> 정보 출연진 줄거리 결말 해석 관람평 후기 리뷰 포토 예고편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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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7월, 도쿄에 신형폭탄이 떨어지면서 제3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다. 그로부터 31년이 흐른 2019년, 도쿄 만에 새롭게 세워진 도시 '네오도쿄'는 2020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과거의 번영의 되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직업 훈련 학교에 다니는 불량소년 카네다와 테츠오는 폭주를 즐기다 봉쇄된 고속도로에서 '26호'라 불리는 기묘한 남자와 만나게 되고 26호의 초능력에 테츠오는 중상을 입게 된다. 26호는 군대와 대립하고 있는 반정부파가 '아키라'라는 군사기밀로 착각해 그를 실험실에서 데리고 나온 탓에 군대에 쫓기고 있었고, 그를 쫓던 군대가 갑자기 현장에 나타나 26호와 함께 테츠오도 끌고 가 버리는데….
이와타 미츠오 주연
카네다 쇼타로
사사키 노조무 주연
시마 테츠오
코야마 마미 조연
케이
겐다 테쇼 조연
류사쿠
오오타케 히로시 조연
네즈
키타무라 코이치 조연
미야코
이케미즈 미치히로 조연
조사관
후치자키 유리코 조연
카오리
오쿠라 마사아키 조연
야마가타
쿠사오 타케시 조연
카이
이시다 타로 조연
시키시마 대령
스즈키 미즈호 조연
오오니시 박사
오토모 가츠히로 감독
가토 마사유키 조연
사키야마
4.7점
만점 5점
상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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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블이 애니계에 남긴 최고의 꽃. 그자체. 이때 제작진들은 정말 미국 애니 이겨보자고 으쌰으쌰 하면서 만들었다고하죠. 그리고 막대한 제작비+예상보다 부진한 흥행으로 인하여 제작비 본전치기하는데 약 10년 가까이 걸린 작품으로 알고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1년 밀렸지만 이 애니처럼 진짜 2020년에 도쿄 올림픽이 열림
후대 사람들에게 연출기법에서 혁명을 낳은 작품들은 이미 그것이 클리셰가 되었기에 충격을 받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제가 느낀 기시감의 출발이 이 작품이었다니 하는 놀라움이 영상 보는 내내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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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날(오승택)
@kcanari
그리고 아마 그 시절 씨네필들이 영화관에서 보진 않았겠지만, 아키라 극장판은 홍콩 애니로 속여서 수입되어 폭풍소년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극장에 걸렸었음 ㅋㅋㅋㅋ 일본 문화 개방 이전의 에피소드.
먼지 요츠바
@cafe_yotsuba
<아키라>의 미래도시 설정이 2019년이었구나. 우리가 너무 오래 살았네.
망했어요뉴뉴
@artmg01
넷플에 아키라가 뜸... 버블 경제가 만들어낸 미친 작화의 명작...
…..……………….하비에르 페냐
@87777Z77778
36년전 아키라 라는 애니~ 일본 애니는 어마무시하구나!!
고키공
@dka0_
아키라 다 봄 존나징그럽고토나옴 귀칼엔딩ㅌㅊ얼탱털리는장면도나오고 근데작화가넘좋고사운드도잘씀 그시절감성좋아하면 한번쯤은볼만한데....뭔소린지하나도이해안감 스토리가중요한사람은보면안됨
슌
@ashenaurora
요즘 것들보다 예전 애니가 작화가 좋고 진국인게 많음 구강철,아키라,에반게리온등.. 머 애니업계 사람들 쥐어짜내서 만들었으니까 좋아보이는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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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 (1988年) 오토모 카츠히로 바이크씬 나올때 이 구도,연출 나오면 거의 다 아키라 패러디나 오마쥬라고 봐도 무방ㅇㅇ 37년이 지났는데 세련된듯
이렇게 모아보니까 또 색다르네
아키라에서 아마도(?) 제일 유명할 오토바이 씬.... 예전부터 쩔어주는 버블 시대의 작화ㄷㄷ 라면서 이 부분 움짤은 많이 봤는데 실제로 아키라 애니메이션을 본 적은 없어서 재개봉 한다길래 예매해서 보고 왔음! 일단.... 진짜 리얼 헐 정말로 작화는 매우 쩔어줌 이것이 자본.....! 이다 싶을 정도로 진짜 작화 하나 하나가 섬세함....... 진짜 작화 쩔어줌 특히 초반 오토바이 추적씬(폭주족들끼리 싸움 나는 거)은 속도감도 작화도 연출도 매우 쩔어줌..... 이게 1988년 영화라는 걸 생각해 보면 더 대단한 기분 (물론 이때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저렇게 쩔어주는 작화가 나온 거겠지만.....)
바로 아키라 88년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무식한 작화로도 유명하지만 이번에 올릴 짤들은 원작자의 코믹스에서 그려진 작화들이다 캬 아키라의 연재는 82년에 시작되었으며 이는 84년에 시작된 드래곤볼, 83년 시작한 북두의 권보다도 이른 시기 사족으로 제목의 아키라는 주인공의 이름도 라이벌의 이름도 아니다 오토바이를 타는 짤로 유명한 주인공은 카네다, 망토를 두른 이미지의 라이벌은 5번짤의 남자 테츠오. 아키라는 5번짤의 꼬맹이의 이름
아키라(AKIRA, アキラ) 오토모 가츠히로 1988 일본 버블경제 시절 약 10억원의 막대한 제작비를 들여서 만든 애니메이션 아키라 지금봐도 놀라운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어디서 본 거 같은 이유는 사실 이게 그것들의 원작이기 때문
애니메이션으로 세기를 초월한 환상적인 완성도. 누군가가 20세기 사이버 펑크 영화 중 최고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터미네이터, 매트릭스 가 아니라 '아키라' 라고 답할것이다.
전개가 산만해 죽겠는데 작화가 너무 좋아서 눈을 뗄 수 없는 경지
나 이거 짤로만보고 제대로본적이없음 학원다닐때자료로두세장보고ㅋㅋ 애니는 버블 경제 작화로 유명하지만 어딜봐도 평이 안좋길래 작화만보는영화인가 기대치낮추고봤는데 존나죄송합니다 화질은 좀 안좋지만 오스트에서 오는 압박감 그 버블 시절작화 자체에서 압도하는 그 느낌 오스트는 왜 언급이 없는지 의문
에반게리온, 공각기동대, 21세기 소년 등의 영화와 함께 20세기 후반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아키라를 관람했습니다. 세기말적 분위기나 직접 하나하나 그리는 세심한 작화는 이 시대 애니메이션의 특징이자 빼놓을 수 없는 매력요소이죠. 그렇지만... 테츠오의 행동이나 마지막 살덩어리씬과 이후 이어지는 이야기는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2시간 안팎의 짧은 시간에 원작의 내용을 모두 담기는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도 평소에 언제 시간나면 꼭 봐야지 생각하던 애니메이션 영화라 몰입해서 관람했습니다. 혹시 조금 부족해보이는 부분이 있더라도 1991년 개봉작임을 감안하면 완성도가 상당하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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