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를 가장 공정하게 가리는 유일한 잣대는 법이지만, 과연 법이 삶의 진실을 어디까지 판가름할 수 있을지, 수많은 판결 뒤에는 사회의 규약과 관습 때문에 유·무죄라는 단순한 문구로 규정지어져야 했던 또 다른 진실이 숨겨져 있지는 않을지에 대한 물음이다.
김원배
정욱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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