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방안에 누워있던 한 남자가 잠에서 깨어나지만 어떻게 이 곳에 왔는지 기억나지 않고, 방은 점점 좁아지며 그를 짓누른다. 기타리스트가 자살한 후 남은 밴드 멤버들은 매년 같은 날 그녀를 추억하며 제사를 지내는 데 오늘은 유독 보컬인 하영이 늦는다. 한 커플이 영혼의 나무를 찾기 위해 가족을 떠나 정글 속으로 들어간다. 1989년에는 16미리로 찍은 데뷔작 '철남'을 시작으로 '동경의 주먹', '총알 발레', '쌍생아', '6월의 뱀'을 선보이며 일본을 대표하는 비주얼리스트이자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한 츠카모토 신야, 1999년 단편'소풍'으로 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고 장편 데뷔작 '꽃섬'으로 2001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관객이 뽑은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송일곤, 2001년 '정오의 낯선...' 전주국제영화제 우석상을 수상하고, 2002년 칸영화제에서 '친애하는 당신'로 주목할 만 시선 섹션 대상을, 2004년 칸영화제 경쟁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열대병'을 수상한 태국의 젊은 거장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이 선보이는 기이한 세 편의 이야기.

정웅인

장현성

츠카모토 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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