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에 걸린 미자는 아들인 주혁의 기억이 중학생때로 남아있다. 주혁은 해외발령으로 어쩔수 없이 미자를 요양원에 보내기로 하고 미자와 어렸을때 약속했던 산행을 하기로 한다. 주혁은 같이 산행을 하면서 미자의 반복되는 치매 행동들로 지쳐만 간다. 한편 미자는 중학생의 주혁의 큰 잘못을 갑자기 떠올리며 슬퍼하고 주혁은 미자를 위로 한다. 결국 정상은 아니지만 약수터에 도착한 주혁은 미자를 위로하고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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