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배감에 휩싸여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나는 오히려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 영화라는 예술 형태 역사상 최초로 저예산을 가지고도 영화를 만들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가지 꼭 기억해둘 점이 있다. 영화는 도구가 만드는 게 아니다. 영화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 비단 영화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뭐든 지름길이란 없다. 모든 일이 굳이 어려워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마음에 불꽃을 일으키는 목소리가 바로 자신의 목소리, 내면의 빛이어야 한다는 의미다." [2023년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마틴 스코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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