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시 외곽의 주차장에서 한 남자와 여자가 만난다. 남자는 사진가이고 여자는 모델이다. 둘은 커다란 광장을 가로 질러 촬영지로 이동한다. 촬영장에서 그는 그녀에게 짧은 자기 소개와 자유 연기를 요청한다. 그녀는 잠시 어색함을 느끼다 자연스레 연기를 보여준다. 연기가 끝난 후 그녀는 그에게 자신의 사진을 찍는 이유와 어디에 사용하는 지에 대해 질문한다. 남자가 대답하고 그녀는 그 곳이 남자가 빈 터라 명명한 곳이라는 것과 전시를 위한 촬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때까지도 그녀는 그가 하는 촬영이 일반적으로 사진 가가 진행하는 예쁜 모델 사진 찍기와 비슷한 형태일 것이라 짐작한다. 하지만 대화가 진행되며 그 촬영이 사진을 통해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에 놀라게 된다. 첫 번째 촬영을 마치고 둘은 장소를 이동하여 숲으로 간다. 그 곳에서 그녀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죽은 자의 사진에서 느껴지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진 가와 무언의 대화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대형 카메라 파 인 더 에 비친 모습을 통해 그녀는 사진이 느낌의 언어라는 것을 묻는다. [2023년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전종대

이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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