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에어는 자신이 점령한 땅을 다루는 인간의 이분법적 단상과 이에 대한 비판적 대안을 다룬 작업이다. 근대 합리주의 아래 진행된 인간의 개발 행위는 모든 것에 이분법적인 경계와 위계를 만든다. 두 항 중 타자화된 존재들은 땅을 소유할 수 없기에 경계를 넘나드는 유목적 주체가 된다. 이러한 시선을 통해, 소유지가 아닌 인류의 근간 에너지 이자, 소속지로서의 대지에 공감하고 인간과의 관계를 재설정하고자 한다. (2020년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2.9점
만점 5점
상위 42%
평가를 남겨주세요
랭킹 더보기
가장 빠른 보는곳 찾기
작품 어디서 보는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