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별 생각없이 보게 됬다. 친구들이랑 시내에 나왔는데 마땅히 할게 영화 보는거 정도? 재미있어 보이는건 없었고

노동자들을 돕다가 구속된 노무현변호사 (대우 조선소) 그 당시 노무현변호사 구속 사건 진상조사위원장이

정치적성향을 다룬 이야기가 아니라 당연한 국민주권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런데 이런 사회적 반응이 나온다는 건, 한국이 지금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대답을 주는 듯

극장을 나서면 더 영화같은 현실이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설국열차, 관상, 변호인까지. 생각해보면 2013년의 송강호는 언제나 시류에 저항하는 송강호였다. 그리고 변호인에서 송강호의 저항은 올해 그의 명연 중에서도 홀로 우뚝 서 있다.

고영주 : 부림사건 담당검사1, 현재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최병국 : 부림사건 담당검사2, 2012년까지 새누리당 국회의원. 2017년 7월 늘푸른한국당 상임고문으로 추대됨. 장창호 : 부림사건 담당검사3, 2017년 박근혜의 대리변호인단에 참여함. 황교안 : 부림사건 담당검사4,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장관·국무총리 역임

퇴근하고 변호인 보다가 송우석이가 주인이 있는집을 찾아가서 매매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매매한 아파트가 남천삼익비치가 맞나요? 바다가 보이고 남향에 70년에 후반 지은 아파트 하니 삼익아파트가 맞는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