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는 신부님의 사제복을 훔쳤다. 사실 민지는 자신도 모르게 사제복을 가지고 성당 밖으로 나와 버린 것이다. 일은 이미 벌어졌다. 민지에겐 사제복으로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있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음성을 듣는 것. [25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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