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만주 일대를 방랑하는 무숙자였다. 어느날 그가 이른 농장에 마적단이 기습해 온다. 그는 주인 삼만을 도와 마적단을 격퇴시키기는 했지만 그 싸움에서 삼만이 죽고 그의 처자식만이 살아 남게 되었다. 그는 나약한 여인과 어린아이들만을 두고 그대로 떠나 버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하루 이틀 지내는 동안에 그 농장을 노리고 기습해 오는 마적단으로 부터 그들을 보호하게 되었고, 그러는 동안에 어느덧 그들과 정이 들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무숙자인 것을 자각하고 정든 그들과 헤어져 다시 방랑의 길을 떠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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