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마을 어딘가, 하굣길을 걷는 학생 커플이 있다. 남학생의 손에는 카메라가 쥐어져 있고, 그는 마치 프로 사진가처럼 사진찍기에 흠뻑 빠져있다. 불만을 토로하는 여친이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프레임 안에만 관심을 둘 뿐 바깥엔 관심조차 없다.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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