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파리 리더인 백인 사냥꾼, 빅 마스웰의 집에 '하니 베어'라는 애칭을 가진 자유분방한 쇼걸, 엘로이즈 켈리가 발이 묶여 머무르게 된다. 그러던 중 빅은 영국의 인류학자인 도널드 노들리와 그의 미모의 아내, 린다를 깊은 정글 속으로 안내하는 일을 하게 된다. 린다는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으로는 빅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을 애써 감추고 있고, 빅 또한 린다에게 강하게 끌리는 것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 관계 속에서 하니 베어와 린다 사이에는 차가운 질투의 감정이 흐른다. 원주민들의 폭동, 공격적인 코뿔소와의 격전, 고릴라의 공격 등 위험이 끊이지 않는 아프리카 정글 속에서 모처럼의 조용한 밤을 즐기며 술을 마시던 빅한테 하니 베어가 찾아가 같이 술을 마시는데 그 때 마침 린다 또한 빅의 거처를 찾는다. 하니 베어와 빅의 다정한 모습을 본 린다는 질투심을 주체하지 못하고 빅을 향해 총을 쏜다. 총소리를 듣고 달려온 린다의 남편과 다른 사람들에게 하니 베어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사고였다고 상황을 수습한다. 그 후 린다와 남편은 다시 영국으로 떠나고 하니 베어 또한 아프리카 정글을 떠나기로 하지만... 빅과 자신의 진실한 감정을 깨달은 하니 베어는 아프리카에 남아 빅과 함께 미래의 시간을 나누기로 한다.

그레이스 켈리

클라크 게이블

존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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