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요양보호사 명옥은 낮에는 노인의 기저귀를, 밤에는 딸의 기저귀를 갈며 세월을 보냈다. 남을 돌보는 것에 익숙한 그는 딸 아영의 결혼으로 치매 할머니 용순을 더 이상 돌볼 수 없어 마음이 심란해진다.
이은주
하승연
신가영
박정숙
송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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