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 아유무는 중요한 약속을 위해 의사가 된 정형외과의다. 11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시나노 종합 병원에서 근무하게 된 아유무는 부임하자마자 정형외과와 산악 진료과를 겸임하라는 인사 명령을 받는다. 산악 진료과는 산에서 생긴 병이나 부상의 대응과 주에 한 번 있는 산악 외래 진찰, 그리고 주말에는 오두막에서 숙박 진료까지 담당한다고 한다. 아유무는 어째서 자신이 산악 의료과에 배정됐는지 궁금해 할 새도 없이 조난 사고가 일어났다는 산으로 향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