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시절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18살 마리나. 그녀는 장학금 신청을 위한 서명을 받기 위해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친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찾아 스페인 대서양 해안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처음 만나는 이모, 삼촌, 사촌들 사이에서 그녀는 따뜻한 환영을 받을지, 아니면 저항에 부딪힐지 알 수 없다. 마리나는 이 여정을 통해 오래 묻어두었던 감정을 일깨우고, 잊고 지냈던 부모님의 조각난 기억을 하나씩 맞춰가며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게 된다.

트리스탄 울로아

사라 카사스노바스

카를라 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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