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 테스트, 하이킹 테스트>는 주어진 상황에서 무용수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두가지 퍼포먼스 이벤트를 기록 및 편집한 영상 작품입니다. 우선, <로드 테스트>는 주어진 상황에서 무용수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워크숍입니다. 무용수는 EEG(뇌파 측정 기계)를 착용하고, 주어진 조건에 맞추어 즉흥적으로 몸을 표현합니다. 첫 번째 상황이 이루어지는 장소는 토탈미술관 지하3층 전시장입니다. 전시장 바닥에 도로 교통 선들이 있고, 무용수와 참여 관객은 자신이 도로에 있다고 생각하고 일반 도로교통법에 따라 주어진 목적지를 향해 움직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무용수의 움직임은 “노란 선은 건널 수 없으며, 우측 통행이고, 교차로에선 일시 정지를 한다. 그리고 주변 상황을 살핀 후 움직인다. 도로 중간에 통행 금지 구역이 있으므로, 그 부분을 피해 다닌다.” 와 같은 규율에 의해 제한됩니다. 무용수가 움직이는 동안 그들의 뇌파가 기록되며, 전시장 내 프로젝터 또는 모니터를 통해 동시에 상영됩니다. 무용수가 움직임과 함께 향을 맡는 동안 그들의 뇌파가 기록됩니다. 〈하이킹 테스트〉는 두가지 주어진 상황에서 무용수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워크숍입니다. 첫번째 상황인 가 도로였다면, 두번째 상황인 〈Hiking Test〉는 평창동 소재의 형제봉 등산로입니다. 등산로에서 특별한 규율없이 등산로를 따라가게 됩니다. 등산 길 중간 나무, 꽃, 풀의 향을 맡으며, 무용수는 자연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며 목적지로 향하게 됩니다. 무용수가 움직임과 함께 향을 맡는 동안 그들의 뇌파가 기록됩니다. 모든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 및 편집됩니다. (2020년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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