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마다 바쁘게 살아가는 조여사네 세 딸, 수연 지연 소연은 엄마의 시한부 판정 소식에 오랜만에 함께 엄마 집을 찾는다. 무거운 발걸음에 대문조차 열지 못하는 세 딸을 조여사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밝고 푸근하게 맞이한다. 오랜만에 모인 세 딸들은 추억이 깃든 집에서 엄마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어린아이처럼 티격태격 경쟁하다 제각기 솜씨를 뽐내며 엄마를 위한 밥상을 차리기로 하는데…

김나윤

손희송
신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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