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살 취업준비생 진욱은 마음을 가다듬으려 등산을 하게 된다. 산을 올라가면서 진욱은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된다. 비가오면 우산을 씌워주고, 간식거리, 취업에 대한 조언도 해준다. 진욱은 올라가면서 마치 자신이 이 무리들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생각한다. 이에 보답 해야겠다는 심정으로 주머니를 털어서 별것아닌 다른 산 정상에서 찍은 독사진을 주었다. 받은 사람은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고, 사람들은 너무 부러워한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진욱이의 피부,머리색은 늙어간다. 정상에 도착하자 많은 사람들이 청년을 축복해준다. 축복도 잠시. 곧 진욱에게 사진을 받았던 사람은 그 사진을 잃어버리게 되고 진욱 이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을 의심하다 결국 싸우게 된다. 진욱이는 싸움을 말리고 내려간다. 올라가면서 알게된 많은 사람들은 내려가면서 하나둘 사라지게 된다. 결국 혼자 남게된 청년은 발목을 삐게되고 도움을 청하지만 같이 올라왔던 사람들은 쳐다만 보고 냉정하게 지나간다. 비가 자신에게만 또 내린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무도 진욱이에 게 우산을 씌워주지 않는다.만신창이가 되서 내려온 진욱. 주위에는 아무도 없다. [제 6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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